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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시겠지만.....
벽..
by hasad el at 12/18 안녕하세요^^; 그동안 .. by LorD_Ken at 11/21 저도 문제 해결한김에 리.. by Niveus at 11/15 제껀 아직 못찾아본것 같.. by LorD_Ken at 11/15 전 기본 게이트웨이 뭐시.. by LorD_Ken at 11/15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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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휴대폰 S/W 검증을 진행중입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출시 전의 휴대폰에 탑재된 펌웨어에서
버그를 찾는거죠. 방법은 무척 많습니다. 상세한걸 나열하기에는 뭐랄까.. 보안상의 문제가 조금 있을것 같고;; 어쨌든, 출시되었을때의 오류를 최소화 하기 위한 작업입니다. 얻어듣기로는 휴대폰의 S/W 코드는 몇만 줄을 가뿐이 넘어간다는데, 그렇다보니 버그가 좀 있는편입니다. 무척 단순한, 사용상에서의 살짝 불편함을 느낄수도, 느끼지 못할수도 있는 버그에서부터, 아예 동작 자체를 멈추며 디버깅 화면을 화면에 뿌려버리는, 그런 커다란 문제도 있죠. 프로그래머 모두가 자신이 작성한 코드에 대한 자부심이랄까, 그런걸 갖고 있어서 자신의 코드의 버그는 쉽사리 찾지 못하고, 그 버그의 존재를 부정하곤 합니다. 그래서 소프트웨어를 검증하는 부분은 프로그래머가 아닌 다른 사람들이 진행해야 합니다. 출시 전에 버그를 찾아내면 고치면 그만이지만, 출시 후에 버그를 찾다보면 일이 커지곤 하죠. 프로그래밍을 처음 배울때 가장 나쁜 습관 중 하나가, 일단 컴퓨터 앞에 앉아서 시작하는거라고 하죠. 어떻게 짜겠다는 계획 없이 일단 코드를 작성하면서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코드의 길이가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코드의 재사용성 등, 효율적인 코딩과는 거리가 멀어집니다. 물론 얼마전까지 겨우 몇천줄의 코딩만을 하던 프로그래머(진)이 개발자를 욕하려는건 아닙니다. 저렇게 큰 크기의 프로그램을 작성할 경우에, 정확한 계획 없이 무턱대고 덤벼드는, 학생 시절의 프로그래밍 작성방법을 도입했다가는.... 집에 못가는게 눈에 보입니다. 스마트폰의 경우에는 좀 더 일이 커집니다. 설정 가능한 값들이 무척 많고, 사용자 프로그램 설치 가능하기 때문이죠. 기능이 많을수록, 코드는 깁니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혹은 소프트웨어 공학이라는 과목 자체는 전 4학년때 배웠습니다. 그냥 코딩만을 하는 프로그래머가 아니라, 프로젝트 매니저로 발돋움하기 위함이죠. 하지만 보통 잘 들으려 하진 않습니다 -,.-. 아무래도 생소한 분야이기도 하고, 4학년들은 전공을 잘 들으려 하지 않기 때문이죠. 겨우 실무에 발을 들이려 할까말까 고민하고 있는 입장에서도 이런게 눈에 띄는데, 정말 실무자들 입장에서는 얼마나 안타까울까 싶기도 합니다;; ... 어쨌든, 결론인 즉슨, 코딩할때 계획하고 짭시다. 그리고 소프트웨어 공학수업, 들어둡시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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